예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가을밤,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문화공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025년 10월 18일(토) 오후 6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공연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2.0’**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며, 예술과 음악, 그리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2.0’은 세계적인 명화와 클래식 음악을 결합해, 그림이 가진 이야기와 음악이 만들어내는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융복합 공연이다. 공연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문화도시 비전 아래, 시민 누구나 고품격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인 문화 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박지현, 테너 박성규,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바리톤 김승환,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 목혜민이 출연하며, 바이올린 박예진·이나연, 비올라 김아란, 첼로 김지수, 플루트 심아름, 오보에 박용힐, 클라리넷 장종선, 건반 이경민 등 실력파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공연 해설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직접 참여해, 예술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그 의미를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며, 문화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그림과 음악은 시대와 언어를 초월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예술”이라며 “시민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삶의 여유와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031-260-3355, 3358로 하면 된다.

가을 정취 속에서 예술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용인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용인’의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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